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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기초 이해 : 정의, 위험요인과 증상, 치료법

 

소 개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흔한 질병이고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고려했을때 앞으로도 매우 흔한 질병일 가능성이 크고,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인이 되면 점점 더 혈압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혈압은 심혈관계 질환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은 발생 가능성이 높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은 고혈압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스팅 하고 세부적인 치료나 음식, 예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어서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고혈압 정의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혈압이 너무 높은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혈압은 심장에서 터지는 혈액의 힘에 의해 혈관 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의미합니다. 이 혈압이 높아지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정상적인 혈압은 120/80mmHg 이하이며, 고혈압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140/90mmHg 이상입니다.

 

고혈압 위험 요인

고혈압의 위험 요인은 다양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고혈압 위험 요인입니다.

  • 고나트륨 식이: 너무 많은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비만: 비만은 혈압 상승의 주요 원인입니다.
  • 과도한 음주 섭취: 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노화: 나이가 들면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내 고혈압 환자가 있다면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 흡연: 담배를 피우는 경우, 혈관 내벽에 손상을 일으켜 고혈압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고혈압 치료

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정상적인 범위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혈압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식습관 개선: 고나트륨 식이를 피하고, 적정량의 식사를 해야합니다.
  • 운동: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약물 치료: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고혈압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약물입니다.

  • 이뇨제: 이뇨제는 신장에서 염분과 물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 베타 차단제: 베타 차단제는 심장의 수축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 칼슘 채널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는 혈관의 긴장을 완화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 ACE 억제제: ACE 억제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 알파-차단제: 알파-차단제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약물입니다.

약물 치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복용 중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고혈압 예방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고혈압 발생의 위험을 높입니다.
  • 식습관 개선: 과다한 나트륨과 포화 지방을 함유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 운동: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금연: 담배를 피우는 경우, 고혈압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중독 예방: 과도한 알코올과 약물 복용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들은 꾸준한 혈압 검사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고혈압 증상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정기적인 혈압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통
  • 어지러움
  • 호흡 곤란
  • 시력 저하
  • 귀울음
  • 불규칙한 맥박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혈압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 론

고혈압은 치명적인 질병이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혈압 검사를 통해 고혈압을 예방하고,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조용한 살인자입니다.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혈압 검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곧 건강한 미래로 이어질 것입니다.

 

 

항상 혈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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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은 의사들이 전반적인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서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활력징후 중 하나입니다.
혈압은 심장이 온몸으로 혈액을 펌프질할 때 동맥벽에 가해지는 피의 압력 힘을 측정하는 것으로 특히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그리고 신부전을 포함하여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흔한 질병입니다. 나이가 들어 노년층이 되면서 너무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혈압을 규칙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오늘은 혈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모니터링의 중요성 및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압이란 무엇일까요?
혈압은 동맥벽에 대한 혈액의 힘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수축기압(위쪽 숫자)과 확장기압(아래쪽 숫자)의 두 숫자로 표현됩니다.
수축기압은 심장이 뛰고 혈액을 밖으로 밀어낼 때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말하고 확장기압은 심장 박동 사이의 안정된 순간에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입니다.
혈압 수치는 일반적으로 확장기압(예: 120/80 mmHg)에 대한 수축기압으로 표현됩니다.

 


2) 정상 혈압 수치는 얼마인가요?
정상 혈압 수치는 120/80 mmHg 미만입니다.
혈압이 120/80mmHg에서 139/89mmHg 사이이면 고혈압 전 단계에 해당하는데, 이는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입니다.

 

 

 

 


3)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주요한 사망 원인입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관찰함으로써 초기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그것이 심각한 문제가 되기 전에 관리하기 위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주기적인 혈압 체크의 장점들입니다.

- 고혈압의 조기 발견 : 고혈압은 중년부터 노년층까지 쉽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정기적인 혈압 체크로 초기에 발견하여 지속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고혈압 관리 : 만약 이미 고혈압이 있는 상태라면 정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여 관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 심장 질환, 뇌졸중 및 신장 질환의 위험 감소 :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혈압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이러한 심각한 질병의 발현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 전반적인 건강 개선 : 고혈압과 같은 일반적인 혈압 질병이 아니더라도 혈압은 가장 기본적인 활력징후로서 전반적인 건강을 관리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입니다. 꾸준히 관찰하여 건강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4)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
혈압이 건강한 범위 내에 있도록 집이나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집에서 :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이용하여 집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이미 다양한 형태와 가격의 혈압 기기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의료기관에서 :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압을 체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병원이나 약국과 같은 의료 관련 시설에 자동 혈압 측정 기기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동사무소 같은 곳에도 있지요? 따라서 과거에 비해 주기적인 혈압 체크가 무척 편리해졌습니다.

- 모바일 앱을 통해 : 혈압을 측정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많은 모바일 앱이 있으므로 활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5)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방법
고혈압을 억제하고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방식을 몇 가지 추천해 드립니다.

- 건강한 식단 관리 : 소금이 적고 저염식과 과일, 야채는 혈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통곡물이 많은 식단 또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 건강한 체중 유지 : 과체중이나 비만은 고혈압에 걸릴 위험을 매우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체중을 줄이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여 혈압을 관리하십시오.

- 알코올 섭취 제한 : 음주는 혈압과 상당히 큰 연관이 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압 상승에 원인이 됩니다.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혈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금연 : 흡연은 여러분의 혈압을 높이고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여러분의 혈압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하게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감소 : 의외로 스트레스 또한 혈압을 높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명상 또는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는 것은 혈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처방된 약 복용 : 만약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을 먹는 것이 혈압 조절에 필수입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으십시오.

 

 

 

 


결론적으로,
여러분의 혈압을 규칙적으로 관찰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조기에 파악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조처를 함으로써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 방식을 바꾸고 의사의 조언을 따름으로써, 혈압을 억제하고 앞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건강 관리의 시작인 혈압 관리!
절대로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주기적인 체크 및 관리를 하시기 바라며...

 

고혈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고혈압 약에 대한 저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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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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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사람들을 만나서 한잔 나누는 것이 큰 위로가 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합니다.
그런데 술을 너무 자주 마시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해서 가끔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이때 특히 걱정되는 우리의 신체 기관이 바로 간입니다.

오늘은 알코올 간질환이 무엇이고 원인과 예방, 증상과 치료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간질환으로 알코올 지방간, 알코올 간염, 알코올 간경변증이나 간암, 간부전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통칭하는 표현입니다.

 

 

간은 무척 중요한 장기로서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소를 가공해서 저장하고 혈당을 조절하며 단백질을 합성 및 해독하고 면역기능이나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정말 무척 중요한 장기네요~

과도한 알코올의 지속적인 섭취는 영양분을 저장하는 간의 기능에 따라 간세포에 지방을 계속 쌓게 되고 알코올의 대사물질은 간세포를 손상하게 됩니다.
따라서 술을 지속해서 자주 마시면서 알코올을 마시게 되면 간세포에 손상이 일어나고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을 주지 않게 되면서 몸 안에 영양 부족 상태를 만들 수 있고 이에 따라 다양한 단계의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의 섭취에 따른 간질환의 발병은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큽니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80g의 알코올을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매일 복용하면 알코올성 간경변이나 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의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음주와 간질환의 관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음주량 : 남성은 하루 평균 40g, 여성은 하루 평균 20g 이상의 음주는 간질환에 위험함 (알코올의 기준은 알코올 10g당 맥주 300cc 또는 소주 63cc 정도라고 합니다)

2) 음주 습관 : 당연하게도 가끔 마시는 것 보다 매일 조금씩 마시는 경우, 그리고 짧은 시간에 행하는 대량의 음주,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경우, 여러 술을 섞어서 마시는 경우, 어린 나이에 시작하는 음주 등이 알코올성 간질환에 매우 안 좋다고 합니다 (약간 상식적인 내용이지요?)

3) 술의 종류 : 술의 종류는 상관이 없고 몸에 들어가는 알코올의 총량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4) 성별 : 남성보다는 여성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에게 비교적 안전한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에 맥주 2잔 이하입니다.

5) 바이러스 간염 : 바이러스 간염이 있다면 음주에 따른 간 손상을 심각하게 진행하게 하고 간경변증과 간암의 발생 가능성을 심하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바이러스 간염이 있으신 분은 절대로 음주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비만이나 흡연 : 비만과 흡연은 체내 대사에 따라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 확률을 크게 높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체중 조절 및 금연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온 뒤에 어떻게 움직이며 대사를 일으키고 배출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알코올(에탄올)이 몸으로 들어오면 약 10% 정도는 알코올 상태 그대로 호흡이나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나머지 90%는 간에서 알코올 탈수소효소가 분해하여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변합니다.
주변에 술에 강한 사람이 있고 유난히 약한 사람도 있고, 술은 안 취하는데 얼굴만 빨개지는 사람도 있고 참 다양한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탈수소효소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알데하이드 타수소효소에 의해서 아세테이트로 변화됩니다.
아세테이트는 총 3가지 물질로 변화되어 처리됩니다.
1) 지방산 : 에너지원인 지방산은 간에 축적되어 쌓이게 됩니다.
2) 물 : 물은 콩팥과 방광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3) 이산화탄소 : 이산화탄소는 폐에서 호흡으로 배출됩니다.

이렇게 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간에서 물질을 변화시키면서 배출할 물질은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남겨야 할 에너지원은 지방산으로 간에 쌓아두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불필요하게 많이 쌓이면 지방간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알코올이 원인으로 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고열이나 피로가 발생하고 식욕부진, 권태, 체중감소, 불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지속된다면 추가로 간 부위에 압통이 느껴지는 간비대,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알코올 지방간 : 장기간의 만성적인 음주로 인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과음하는 사람들의 80~90%에서 발생하는 아주 흔한 질병으로 증상은 거의 없고 간혹 불편감이나 피로 정도만 느껴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보통 가볍게 넘어가게 됩니다. 지방간 상태는 금주 정도만 해도 빠르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2) 알코올 간염 : 알코올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지속해서 음주하면 급격한 간 기능 장애를 보일 수 있고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을 동반한 고열, 복통, 황달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주하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음주를 계속하는 경우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 알코올 간경변증 : 간이 딱딱하게 굳고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간경변증으로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긴 심각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이 지속해서 주입되면 간경변증이 진행되고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황달과 같은 외형적으로 식별되는 증상과 함께 정맥류 출혈, 복수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간경변증 역시 금주가 기본이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 간질환은 위에서 설명해 드린 증상 내용을 토대로, 특히 본인 스스로 얼마나 음주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합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할 때 꼭 문진 내용에 본인의 음주 상태를 정확하게 기재하여 의사 선생님과 적절한 상담을 시행하고 복부 초음파나 CT 촬영 등을 통해 간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십시오!

알코올 간질환 치료의 기본은 일단 금주입니다.
병의 이름 자체에 알코올이 들어가는 질병입니다.
술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술을 끊는 금주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 외에는 영양요법으로 적당한 식사와 영양분을 간에 공급해 주는 것이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의 공급도 간이 무척 좋아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중증의 알코올 간염은 스테로이드, 펜톡시필린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하고 전문의의 진단 및 처방이 필요합니다.
또한 술을 끊는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적인 치료나 상담센터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중증도 알코올 간염이나 간경변증 환자에 대해서는 간이식 수술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 간질환은 일단 이것 하나만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금주!!!

하지만 저도 이렇게 내용을 정리하고 알면서도 금주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꾸겠습니다.

자나 깨나 절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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