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서, 노화로 인한 시력과 청력 저하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노화로 인한 시력과 청력 저하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력 저하
시력 저하의 원인
노화
유전적 요인
눈 건강 문제 (녹내장, 백내장 등)
안구 근육의 약화
스트레스와 눈의 부담
시력 저하의 증상
시력이 흐려지는 것
글씨를 읽기 어려워지는 것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계속해서 교체해야 하는 것
눈의 피로와 불편함
시력 저하 예방법
정기적인 안과 검진
올바른 안경 착용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사용 시 눈 건강에 유의하기
규칙적인 눈 쉬기와 안마
항산화제를 섭취하여 노화를 예방하기
청력 저하
청력 저하의 원인
노화
초음파나 소음 등의 과도한 소리
유전적 요인
중이염, 이명, 귀 낭종 등의 귀 건강 문제
스트레스와 귀의 부담
청력 저하의 증상
소리가 작아지는 것
음악이나 영화 등을 높은 볼륨으로 들어야 하는 것
소리를 못들을 때
귀가 울리는 것
청력 저하 예방법
귀를 보호하기 위한 이어폰, 헤드폰 사용 시 볼륨 조절
과도한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는 귀 보호용 이어마스크 등을 사용
규칙적인 귀 청소
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귀 마사지
귀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휴식과 안정
시력과 청력 저하 예방법
시력과 청력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따라서 노화로 인한 시력과 청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검진
올바른 건강 습관
규칙적인 운동
영양소가 풍부한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안마와 마사지
항산화제 섭취
결 론
시력과 청력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시력과 청력 저하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방법을 따르고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습관, 올바른 영양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우리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력과 청력 저하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무시하지 말고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법을 지키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IT 기술은 이제 우리 생활에 완전히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과 다르게 우리 몸에서도 변화가 생기고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질병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손가락이나 손목, 목의 통증이 있고 그다음 많이 안 좋아지는 부분이 바로 눈 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도 눈으로 보는 시각이 많이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발달할수록 백내장이나 녹내장 같은 안과 질병이 증가합니다.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고령화가 심해지는 것도 역시 눈과 관련된 질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오늘은 노인성 안과 질환의 대표주자인 녹내장에 대해서 정리하고 공유합니다.
나이가 들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눈에 대한 질병은 백내장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도 백내장 수술은 포괄수가제가 적용되어 흔하게 시행되는 수술입니다. 이에 비해 녹내장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면이 있습니다.
백내장은 안구 속에 있는 투명한 물질인 수정체가 뿌옇게 탁해지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하얗게 안개가 낀 것처럼 불투명하게 보이게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에 의해서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탁해지는 정도가 심하다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 방식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반면 녹내장은 여러 가지 이유로 안압(눈 안의 압력)이 높아지고 혈액 순환 장애와 같은 이유로 시신경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서서히 시력이 손상되는 질병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게 알아차리지 못하면 시야가 좁아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에 비해서 녹내장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혹시 알고 있는 사람들은 백내장에 비해서 무척 큰 공포심을 가지는 질병이 녹내장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시간을 두고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이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분이라면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간단한 안압 검사라도 꾸준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의 대표적인 원인은 눈 안의 압력(안압)이 높아져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입니다. 안압이 정상 범위를 넘어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손상되어 죽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할 수 없고 완치될 수도 없으니 무척 무서운 병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명까지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안과 질환을 떠나서 실명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고 정신건강의학과에 진료받아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모든 병을 치료하는 데에는 자기 자신의 정신적인 건강함이 무척 중요합니다. 우울증이나 무력감은 병의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 또한 크게 약화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어떻게 보면 이는 녹내장 질환에 대해 잘못되고 과장된 인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안압이 높기 때문에 녹내장 위험을 인지한 환자의 사례가 있는데 안압을 제외한 모든 요소를 종합했을 때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였지만 환자와 보호자는 극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안과 진료가 문제가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및 강박증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환자나 보호자의 상태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안과의 과잉 진료를 유도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다는 점 외에도 여러 가지 위험 요소들 까지 함께 평가합니다. 주로 고혈압과 혈관질환, 당뇨병, 저혈압, 근시, 가족력과 같은 요소들을 모두 종합해서 평가해서 결정해야 하고 안압이 높지 않고 이러한 기타 요소들만 가지고 있음에도 녹내장이 발생하고 시신경에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 시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정상 안압 녹내장으로 분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유형의 녹내장으로 안압이 21 이하의 정상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녹내장입니다. 주로 당뇨병이나 혈류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약물치료 등을 통해 관리하게 됩니다.
실제로 시력을 상실할 수 있는 심각한 녹내장은 '개방각 녹내장'입니다. 개방각 녹내장은 안구 내에 있는 체액이 배출되는 부분이 특정한 이유로 막혀버려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눈 안에 있는 액체가 밖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압이 21 이상으로 높아지게 되고 시신경을 누르는 녹내장으로 발전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시신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안압을 낮춰주는 치료를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안약을 넣기도 하고 안압이 너무 높다면 정맥주사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기도 합니다. 꾸준히 약물 치료를 진행해도 안압의 관리가 쉽지 않다면 레이저 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하고 그보다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이 3가지 방법으로 녹내장 치료를 진행합니다.
1) 약물치료 : 녹내장이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시행되는 치료 형태로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안구 내부의 압력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거나 안구 내부의 혈류를 개선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2) 레이저치료 : 레이저로 안구 내부를 치료하여 안구의 압력을 떨어뜨리는 치료 방법입니다. 약물치료가 효과가 부족하다면 안압을 낮추기 위해서 시행하게 됩니다.
3) 수술치료 : 증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결국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선천적인 녹내장 환자는 약물 치료 전에 바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주기적으로 안과에서 경과를 확인해야 하고, 안압이 다시 상승하지 않는지 잘 체크해야 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약간의 이물감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은 백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아는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무서워하는 안과 질환인 녹내장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고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을 살릴 수 없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녹내장은 정말 신경을 써서 예방해야 할 질병입니다.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백내장과 다르게 젊은 층에서도 상대적으로 잘 발병한다고 하니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시력을 보호하십시오!